엑스포 아프리카관에 의무해설원을 신설하다

"관광객 여러분, 15분 후에 본관 직원이 의무적으로 안내해 드릴 테니 필요한 관광객은 아프리카연합관 남문 앞에 가서 기다리십시오."어제 오후 2시 45분, 아프리카연합관 방송에서 쉬지 않고 주의를 주었다.해설자가 각국의 예술전시품, 각국의 국보 배후의 이야기를 소개할수 있다는 말을 듣고 많은 관광객들이 분분히 남문으로 달려가 줄을 서서 해설자를 기다렸다.

"최근 아프리카연합관의 각 참가국들이 국가관 경축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관내 전시품이 갈수록 풍부해지고 있다."아프리카연합관 관리부 이 선생님은 그러나 일부 새로 추가된 예술품의 중영문 소개가 제때에 붙지 않아 관광객들이 참관하는데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이 관은 직원 6명에게 해설기를 가지고 관내에서 의무해설원으로 근무하도록 했다.현재 아프리카 연합관은 매일 여러 차례의 의무 설명을 내놓는데, 매번 설명 15분 전에 방송을 통해 관광객에게 알린다.

의무해설원을 내놓는 것 외에도 이 관은 아프리카 관내 42개 국가관, 한 국제기구의 국보, 예술전시품, 각국 민속 등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는'매우 아프리카'라는 책을 냈다.이밖에 리선생님은 또 많은 국가관의 사업일군들이 중국어를 배웠고 중국어도 비교적 좋으며 관광객과 교류하고 소통하기를 매우 원한다고 일깨워주었다.관광객들은 예술 전시품을 읽을 수 없으니 언제든지 직원에게 물어볼 수 있다.